코레일톡 앱이나 PC 예매 화면이 자꾸 멈추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는다면, 내 핸드폰 문제라기보다는 코레일 서버 점검 시간이거나 예매 접속이 몰리는 폭주 시간대일 가능성이 큽니다.
① 새벽 시간대 점검 가능성 (02:00 ~ 04:00 전후)
코레일은 승차권 예매 시스템을 포함한 주요 서비스를 대상으로
새벽 시간대(대략 02:00 ~ 04:00 전후)에 점검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예매 화면 접속이 아예 안 되거나, 로그인 후 조회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TIP. 꼭 새벽에 예매할 필요가 없다면, 오전 4시 이후나 일반적인 주간 시간대에 접속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② 예매 오픈 직후 & 명절·연휴 전날 폭주 시간대
다음과 같은 시간대에는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느려지거나 대기 인원이 수십만 명까지 늘어나는 등, 예매 폭주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 예매 오픈 직후 시간대 – 보통 오전 7시 전후 승차권 예매 시작 시각
- 추석·설 등 명절 승차권 예매일 – 연휴 승차권 사전판매 첫날
- 연휴 전날·주말 전날 – 야간·주말 열차 예매 수요가 몰리는 시점
이런 시간에는 예매 버튼을 눌러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거나,
결제 단계에서 오류가 나서 처음부터 다시 시도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TIP. 가능하다면 예매 시작 직후보다는 조금 지난 시간대에 다시 접속하거나,
명절·연휴가 아닌 일반 기간에 미리 예매를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예매가 잘 되는 비교적 한산한 시간대
정확히 “이때는 100% 잘 된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시간대가 비교적 한산한 편입니다.
- 평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사이
- 명절·연휴가 아닌 일반 주중
- 새벽 점검 이후인 오전 시간대(예: 08시 ~ 11시)
물론 특정 날짜나 이벤트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수 있지만, 위 시간대에는 새벽 점검이나 예매 폭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접속되는 편입니다.
정리하면, 코레일 예매가 계속 느리거나 오류가 날 때는
내 기기 문제만 의심하지 말고, 점검·폭주 시간대인지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코레일의 공식 공지 내용을 함께 확인해 보세요.

